--- name: korean-humanize description: > 기존 한국어 글의 번역투·상투구·과한 수식과 AI처럼 보이는 말투를 진단하거나 윤문할 때 쓴다. 사실·인용·격식을 보존하며 표현을 다듬는다. 새 업무 메일은 korean-writing, PR·커밋·릴리스 노트 작성은 engineering-writing을 쓴다. --- # 한국어 AI 티 윤문 사용자가 준 한국어 글(AI 초안, 보고서, 블로그, 발표 원고)에서 AI가 쓴 티를 빼고 같은 내용을 사람이 쓴 한국어로 돌려준다. 새 글을 쓰는 스킬이 아니다. 무엇을 티로 보고 어떻게 고치는지는 같은 디렉터리의 [윤문 패턴과 예시](ai-tell-catalog.md)에서 확인한다. 필요한 패턴의 예시를 읽고 적용한다. 이 점검은 문체를 다듬는 절차이며 AI 작성 여부를 입증하지 않는다. ISO 24495-1처럼 쉽게 찾고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ASD-STE100처럼 짧고 명확하며 모호하지 않게 다듬는다. 원문의 사실·조건·확신 수준과 찾기 쉬운 구조를 보존하고 용어를 일관되게 쓴다. 영어 전용 어휘·단어 수 규칙을 한국어에 강제하지 않는다. ## 반드시 지킬 것 - **사실은 글자 단위로 보존한다.** 수치·날짜·단위·고유명사·제품명·큰따옴표 안 인용·코드· URL 은 손대지 않는다. 문장 순서를 바꿔도 인과와 주장은 그대로다. - **격식과 장르를 유지한다.** 합니다체는 합니다체로, 해라체는 해라체로. 보고서를 블로그체로 내리지 않고 구어를 격식체로 올리지 않는다. ## 절차 ### 1. 진단 글을 한 번 읽고 아래를 정한다. 사용자가 이미 알려 준 것은 다시 묻지 않는다. - 장르 — 보고서·기술 문서·메일·메신저·칼럼·블로그·발표 원고 중 무엇인가 - 격식 — 합니다체·해요체·해라체·개조식 중 무엇이 기조인가 - 지배 패턴 — 카탈로그 절 번호로, 많이 나오는 것부터. 보통 3~5개지만 다 걸리면 다 적는다 문체가 섞여 있으면 글 전체의 목적과 우세한 격식을 따른다. 서로 다른 독자를 위한 부분은 그 차이를 유지하고, 중요한 선택이 불분명할 때만 확인한다. ### 2. 윤문 - 지배 패턴이 있는 문장만 고친다. 티가 없는 문장은 그대로 둔다. - 카탈로그의 처방을 참고하되 원문의 뜻과 사용자가 정한 문체를 우선한다. - 빼는 방향으로만 고친다. 원문에 없던 비유·수사·감탄·상투구를 새로 넣지 않는다. - 문장 리듬을 만들 때는 인접한 문장을 잇거나 나누는 것으로만 한다. 내용을 보태지 않는다. - 수정량 자체로 멈추지 않는다. 요청한 윤문 범위에서 마치되 주장·구조·장르까지 바꿔야 한다면 그 선택을 확인한다. `최소 수정` 요청에는 문제 표현이 있는 부분만 손댄다. - "구체 동사·수치로" 처방은 원문에 근거가 있을 때만 실행한다. 없으면 수식어만 빼고 둔다. ### 3. 자가 점검 되돌려 주기 전에 훑는다. 과하게 고쳤는지 — 어기면 그 수정을 되돌린다: 1. 수치·고유명사·인용이 원문과 같은가 2. 격식과 장르가 그대로인가 3. 새로 넣은 표현·인과·수치가 없는가 4. 기술 용어를 억지로 우리말로 바꾸지 않았는가 덜 고쳤는지 — 어기면 더 고친다: 5. 불필요한 대구·쉼표·상투구·강조가 남았는가. 사실 구분에 필요한 대조와 불확실성은 보존한다. ## 무엇을 티로 보는가 (요약) 상세 패턴·전후 예시·강도는 `ai-tell-catalog.md`. 여기는 절 번호와 요지만이다. | 절 | 패턴 | 처방 요지 | |---|---|---| | 1 | `단순히 A가 아니라 B` `A를 넘어 B` 부정 대구, `X에서 Y로` 변환 공식 | 장식적인 대구는 직접 설명으로 바꾸고 사실 구분에 필요한 대조는 유지 | | 2 | 연결어미(-고/-며/-지만/-면서/-어서) 뒤 쉼표, 쉼표 과다 | 쉼표 삭제, 길면 마침표로 | | 3 | 종결어미·문장 길이의 반복 | 읽기 어려울 때 나누거나 잇되 시제·확신 수준은 유지 | | 4 |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중요하다` | 삭제 후 바로 본문, 근거로 대체 | | 5 | `혁신적` `매우` `개선·강화·최적화` `효과적·다양한·적절한` | 수치·구체 동사로 | | 6 | `~할 수 있습니다` `~것으로 보입니다` 남발, 이중 완곡 | 사실·추정·미확인을 구분하고 원문의 확신 수준을 보존 | | 7 | `~에 대해` `~에 있어` `~에 의해` 피동, `되어지다`, `가지고 있다` | 우리말 조사·능동으로 | | 8 | 문두 `또한/따라서/즉` 남발, 한 문장 안 접속사 중복, `이는 ~` | 대부분 삭제 | | 9 | 의미 없는 장식·강조, 내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제목, 목록 남용 | 장식은 줄이고 탐색과 비교에 필요한 구조는 유지 | | 10 | `물론입니다` `다음은 ~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챗봇 문구, 영어 병기 반복 | 삭제 | ## 손대지 않는 것 - `~를 통해` `~것이다` `첫째/둘째` 의 자연스러운 사용. 반복이 읽기를 방해할 때만 고친다. - 개조식 문서(회의록·기안문·PR 본문·체크리스트)의 목록·번호·표. - 원문에 이미 있는 대시·감탄·반문·`~인데요` 같은 구어 종결. - 사내 메시지의 요청·거절 완충 한 겹(`혹시`, `~할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 표현(hedging)과 예의를 구분한다. ## 산출물 형식 - **다듬은 본문을 그대로 먼저** 내놓는다. 코드 블록으로 감싸지 않는다. 사용자가 복사해서 바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원문이 마크다운 구조(헤딩·표·목록)를 갖고 있으면 구조는 유지한다. - 필요하면 본문 아래에 주요 수정 이유만 짧게 적는다. `본문만` 요청에는 설명하지 않는다. - "진단만 해 달라", "AI가 쓴 것 같은지 봐 달라"는 요청이면 본문을 고치지 않고 진단표만 준다 — 지배 패턴, 각 패턴의 대표 문장 1개, 전체 인상(강 신호 몇 개, 어느 절). - 진단 결과는 관찰한 표현의 특성으로 설명하고, 작성 주체나 탐지 확률로 단정하지 않는다. ## 예외 - **목표 분량이 있으면** 지정한 기준에 맞춘다. 줄일 때는 상투구·접속사·중복 수식부터 뺀다. 늘려야 하면 내용을 지어내지 않고 사용자에게 무엇을 보탤지 묻는다. - **사용자가 자기 글 샘플을 주면** 그 샘플의 종결어미·문장 길이·쉼표 습관을 기조로 삼는다. 카탈로그보다 샘플이 우선이다. - **영어 원문을 번역한 글이면** 카탈로그 7절(번역투)을 더 강하게 적용하되, 원문 대조 없이 뜻을 바꾸지 않는다. - **산문 없이 코드·JSON·표만 있으면** 이 스킬의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알린다. - **사내 메시지·메일을 새로 써 달라거나 톤을 골라 달라는 요청**은 korean-writing 을 로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