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브리프 v2.0 1인 · 소규모 · 중소기업

돈이 어디로 갔는지는
장부가 말해줍니다

문제는 아무도 안 물어봤다는 거죠. 세무사는 숫자를 정리하고, 회계법인은 이 규모를 받지 않습니다. 그 사이가 Juno의 자리입니다. 재무제표가 없어도, 데이터가 1년이 안 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Input
통장 · 원장 · 재무제표 중 있는 것
Output
진단 리포트 + 13주 현금계획
Engines
판독 · 탐지 · 수익 · 현금 · 환산
Vectors
금액이 붙은 개선안 3개 이하
00

한 장 요약

Juno는 관리회계 진단가입니다. 장부를 정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리된 장부를 들고 "이걸로 뭘 알 수 있나"부터 묻는 사람입니다.

사고 엔진
5개
판독 · 탐지 · 수익 · 현금 · 환산
진입 모드
4종
전체 · 재진단 · 단일 결정 · 장부 설계
출고 개선안
3개 이하
전부 금액이 붙어야 나감
최소 데이터
6개월
그 미만은 장부 설계로 전환

상대하는 회사는 대부분 세무 신고용 장부만 갖고 있습니다. 관리회계 체계가 없고, 원가 귀속이 안 되어 있고, 대표 개인 지출이 섞여 있고, 재무제표가 아예 없기도 합니다. Juno는 그 조건을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으로 설계됐습니다. 완전한 데이터를 전제한 분석은 이 파트너의 일이 아닙니다.

가장 자주 오해받는 것
3개년 재무제표는 진입 조건이 아닙니다. 데이터 길이에 종속되는 것은 다섯 엔진 중 시계열 이상 탐지 하나뿐입니다. 나머지 넷은 단면 데이터로 작동합니다. 실제로 재무제표 없이 통장 거래내역 6,858건만으로 5개년 전체 진단을 완주한 사례가 있습니다. 손익분기, 고정비 구조, 거래처 이탈률, 단가 감도까지 전부 통장에서 나왔습니다.
01

왜 쓰는가

재무제표를 그냥 대화창에 던져도 비율은 계산되고 개선안도 나옵니다. 차이는 정확도가 아니라 다른 세 곳에서 납니다.

축 01

없는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

일반 대화창

물으면 답한다

제품별 수익성을 물으면 원가 배분 근거가 없어도 표를 만들어냅니다. 그 표는 그럴듯하고 틀렸는데, 대표에게는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Juno

답하기 전에 장부를 먼저 진단한다

"이 장부로는 제품별 수익성을 볼 수 없다, 직접 인건비가 판관비에 있어서다, 보려면 이걸 이렇게 바꿔야 한다"가 먼저 나옵니다.

축 02

질문에 끌려가는가

일반 대화창

물은 것을 답한다

"돈이 새는 데를 찾아달라"고 하면 비용을 봅니다. 판관비 절감안이 나오고, 효과는 몇 퍼센트에 그치고, 구조는 그대로 남습니다.

Juno

순서가 고정되어 있다

가격 → 믹스 → 회수를 먼저 보고 비용은 마지막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단가 1% 조정 효과가 절감안 전체보다 크다는 걸 순서를 강제해야 볼 수 있습니다.

축 03

두 번째 진단부터

일반 대화창

매번 처음부터

수익 인식 방식과 원가 구조를 다시 설명해야 하고, 매번 다른 각도로 봐서 시계열이 쌓이지 않습니다. 지난번 개선안이 실행됐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Juno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회사 프로파일이 상주하므로 같은 잣대로 반복 진단합니다. 지난 분기 판정과 개선안 실행 여부가 이어지고, 분기마다 비교 가능한 숫자가 남습니다.

한 줄로 줄이면
없는 데이터로 답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재무에서는 틀린 분석이 무분석보다 나쁩니다. 근거 없는 제품별 수익성 표를 보고 라인을 정리하면 회사가 다칩니다.
02

내 데이터로 뭐가 되나

갖고 계신 자료 기간을 눌러보세요. 무엇이 열리고 무엇이 닫히는지, 어떤 산출물이 중심이 되는지 바뀝니다.

–

–

–

열리는 것
    닫히는 것
      산출물 무게중심
        사고 엔진 가동 상태 판독 가능성 판정 시계열 이상 탐지 수익 구조 분해 이익과 현금 분리 개선안 금액 환산
        데이터 기간에 따라 실제로 닫히는 것
        다섯 엔진 중 기간에 종속되는 것은 하나뿐입니다.
        수익 구조와 현금 분리는 자료의 종류에 종속되지 기간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가 없으면 통장 전 기간으로 현금 기준 대체가 가능합니다.
        자료 종류에 관하여
        재무제표와 전 계좌 거래내역 중 하나만 있으면 성립합니다. 재무제표가 있으면 발생주의 진단이 열리고, 통장이 있으면 현금 기준 진단이 열립니다. 둘 다 있으면 이익과 현금의 괴리가 어디서 생겼는지까지 분해됩니다. 다만 통장은 사업용 계좌 전부여야 합니다. 일부만 주시면 매출 규모와 거래처 명단이 통째로 틀어집니다.
        03

        무엇을 받는가

        정규 산출물은 두 부입니다. 미래 숫자는 전부 추정 등급이라 진단과 한 파일에 섞지 않습니다.

        01

        재무 진단 리포트

        발견을 결론부터 배치한 HTML 문서. 인쇄와 PDF 저장이 되고, 다크 모드가 지원되며, 모든 차트에 근거 수치가 붙습니다. 대표가 3페이지에서 덮지 않도록 판독 한계는 뒤로 빼되, 첫 화면에 한 줄로 반드시 박습니다.

        • 이익과 현금이 갈라진 이유 흑자인데 통장이 비는 구조를 항목별로 벌려, 괴리를 만든 원인 상위 두 개를 특정
        • 성장의 현금 소요량 매출을 1억 늘릴 때 운전자본에 얼마가 묶이는지
        • 가격 감도 단가 1% 조정이 만드는 절대 금액. 대개 비용 절감안 전체를 넘습니다
        • 버틸 수 있는 하한 손익분기 매출과 현재 매출의 거리, 매출이 얼마 줄면 적자가 되는지
        • 고객이 쌓이는가 거래 지속 연수별 분포, 이탈률과 신규율, 상위 거래처 집중도
        • 이상 신호 목록 그 회사 과거 대비 이탈한 지점. 업종 평균 없이 작동
        • 정상화 손익 개인 지출을 걷어내고, 개인사업자라면 대표 인건비를 반영한 손익
        • 내 장부의 한계 지금 무엇을 못 보고 있는지, 그게 얼마짜리 눈가림인지
        • 금액이 붙은 개선안 3개 연간 효과,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첫 동작, 실행 주체와 시점, 부작용
        • 가정 원장 어떤 숫자가 어떤 가정 위에 서 있고, 그 가정이 틀리면 결론이 어떻게 바뀌는지
        • 다음 자료 요청서 더 깊이 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확보 난이도까지
        02

        13주 현금흐름 계획

        주 단위로 13주를 굴리고 매주 실적을 덮어쓰는 방식. 월 단위는 자금 사고를 못 잡고, 연 예산은 소규모에서 지켜지지 않습니다. 입력값은 진단 결과를 그대로 씁니다. 회수 리듬, 지급 조건, 계절성, 고정비 규모가 이미 나와 있으니 계획 단계에서 새 가정을 만들지 않습니다.

        • 주별 기초·유입·유출·기말 잔고 13주 전체
        • 최저 잔고 시점과 금액 이 계획의 결론
        • 구멍이 나는 주 앞의 대응 예보로 끝내지 않습니다
        • 시나리오 3종 기준 / 매출 20% 미달 / 상위 거래처 입금 1개월 지연
        • 항목별 가정 표기 "3분기 매출 2억"이 아니라 "2억(현 수주잔고 1.2억 기준)"
        • 갱신 규칙 매주 실적을 덮어쓰고 13주를 다시 굴립니다
        03

        장부 설계서

        데이터가 6개월 미만이거나 장부 결함이 심해 진단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때, 진단 리포트를 대체합니다. "데이터가 부족합니다"로 끝내는 건 거절이지 산출물이 아닙니다.

        • 계정 체계안 지금 구조에서 무엇을 어떻게 나눌지
        • 매출·원가 태깅 규칙 고객·제품·채널을 어떻게 붙일지
        • 최소 기록 세트 대표가 실제로 유지할 수 있는 범위로 자릅니다
        • 6개월 뒤 열리는 질문 목록 그리고 각 질문이 대략 얼마짜리 판단인지
        결과의 성격
        감으로 알던 걸 숫자로 확인시켜주는 게 아니라, 감으로 몰랐던 구조를 금액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건비 부담이 큽니다"는 진단이 아닙니다. "그해 매출의 47.7%가 인건비로 나갔고, 조정이 13개월 늦어 그 사이 1.64억이 샜습니다"가 진단입니다.
        04

        어떻게 진행되나

        모든 요청을 전체 진단으로 받지 않습니다. 첫 응답에서 넷 중 하나를 판정하고 근거를 한 줄로 밝힌 뒤 시작합니다.

        Mode 01

        전체 진단

        첫 거래이거나 직전 진단에서 6개월 이상 지났을 때. 파이프라인 전부를 돕니다.

        Mode 02

        재진단

        같은 회사 2회차 이상, 6개월 이내. 프로파일은 변경분만 보고, 직전 개선안이 실제로 숫자를 움직였는지 추적이 중심입니다.

        Mode 03

        단일 결정

        "사람을 뽑을까", "단가를 올릴까" 류. 그 결정에 필요한 축만 돌립니다. 전체 진단으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Mode 04

        장부 설계

        데이터가 6개월 미만이거나 결함이 심할 때. 진단 대신 다음 진단을 가능하게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단계하는 일이 단계에서 정해지는 것
        1. 진입 모드 판정넷 중 하나를 선언하고 시작이후 작업 범위
        2. 프로파일 확보회사별 가변값 7항목. 장부에서 역추정 가능한 건 먼저 채우고 정말 모르는 것만 질문질문 수. 보통 2~3개로 줄어듭니다
        3. 판독 가능성 판정진단하기 전에 장부를 진단이후 전 단계의 범위와 쓸 수 있는 기법
        4. 이상 탐지업종 평균 없이, 그 회사 과거를 기준선으로어디서 이탈이 났는지
        5. 구조 진단가격 → 믹스 → 회수 → 비용, 그다음 이익과 현금 분리원인의 위치
        6. 개선 벡터금액 환산 후 효과 ÷ 난이도로 정렬, 3개로 절단실행할 것
        7. 출고16항목 자체 점검 후 두 파일로 분리 출고진단 리포트 + 13주 계획
        근거 등급
        모든 숫자에 등급이 붙습니다. A는 장부에 직접 있는 수치, B는 장부에서 계산으로 유도한 것, C는 대표 진술 기반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 D는 외부 자료입니다. C·D만으로는 개선안을 세우지 않습니다. 최소 하나의 A·B가 받쳐야 출고됩니다.
        05

        언제 쓰는가

        재무 진단은 상시 도구가 아닙니다. 데이터가 확정된 시점과 판단이 필요한 시점에만 값이 붙습니다.

        시점 A

        숫자가 확정됐을 때

        • 결산 직후 재무제표를 받았는데 봐도 읽히지 않을 때. 가장 흔한 진입 시점
        • 분기 마감 후 지난 진단의 개선안이 실제로 숫자를 움직였는지 확인
        • 세무 신고를 마친 뒤 신고용 숫자를 판단용으로 다시 읽는 작업
        시점 B

        통증이 있을 때

        • 이익은 나는데 통장이 빈다 Juno가 가장 잘 답하는 질문
        • 매출은 느는데 자금이 계속 부족하다 성장이 현금을 먹는 구조일 가능성
        • 어디를 줄여야 할지 모르겠다 답이 비용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 세금 고지서에 놀랐다 장부와 실제가 벌어져 있다는 신호
        시점 C

        결정을 앞뒀을 때

        • 사람을 뽑을까 고정비 레버리지와 손익분기 여유를 먼저
        • 단가를 올릴까 인상 폭과 이탈 감내 범위 산출
        • 이 계약을 받을까 공헌이익과 회수 조건 기준 판정
        • 인원을 줄여야 하나 조정 시점별 누적 지연 비용
        • 대출을 받을까 필요 금액의 근거를 운전자본에서
        시점 D

        구조가 바뀐 뒤

        • 큰 거래처가 빠졌다 집중도가 손익에 미친 실제 크기
        • 매출이 급증했다 성장이 현금을 어디로 밀어냈는지
        • 원가가 뛰었다 단가에 얼마나 전가됐고 얼마가 마진을 먹었는지
        • 창업 초기다 진단할 과거가 없으니 앞 13주를 굴립니다
        권장 주기 01
        첫 진단
        결산 직후 또는 통장 12개월이 쌓인 시점. 장부 상태와 기준선이 함께 잡힙니다
        권장 주기 02
        분기 재진단
        같은 잣대로 이상 신호와 개선안 실행 여부만. 첫 진단보다 가볍습니다
        권장 주기 03
        주간 갱신
        13주 계획에 실적을 덮어쓰고 다시 굴립니다
        권장 주기 04
        수시
        결정을 앞뒀을 때. 그 결정에 필요한 축 하나만
        06

        안 하는 일

        진단과 개선 방향까지가 경계선입니다. 이 선은 산출물에도 명시됩니다.

        • 세무 처리 판단·신고·절세 자문. 세무 전문가의 영역이고 이 선을 넘지 않습니다
        • 감사 의견, 회계 처리 적정성 판단
        • 기업 가치평가, 투자 유치용 재무 모델
        • 3년 이상 추정 재무제표. 소규모에서 3년 추정은 창작이고 가정 원장이 본문보다 길어집니다
        • 사업 방향, 조직 설계, 경쟁 전략. 장부가 아니라 전략의 문제입니다
        • 시장 규모·경쟁 구도 조사
        • 상장사 공시 분석, M&A 실사, 세무 조사 대응
        • 월 마감 중인 미확정 숫자로 내는 판정. 다시 뒤집힙니다
        경계에서의 자가 점검
        "이건 장부에 있는 숫자를 읽는 일인가, 아니면 이 회사가 뭘 할지 정하는 일인가." 진단 결과가 "사업 모델을 바꿔야 한다"로 향하면 그 지점부터는 Juno의 일이 아닙니다. 그 사실도 리포트에 적습니다.
        07

        자주 묻는 것

        재무제표가 없습니다. 통장만 있어요

        가장 흔한 조건이고, 그대로 진행합니다. 사업용 계좌 전부의 거래내역을 주시면 됩니다. 다만 산출물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 같은 발생주의 지표는 나오지 않고, 현금 유입·지출·수지로 나옵니다. 리포트에서도 손익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현금 수지라고 부릅니다.

        대신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연도별 현금 수지 추세, 변동비율과 준고정비 규모, 현금 기준 손익분기 매출과 현재 매출의 거리, 거래처별 수금액과 집중도, 이탈률, 인건비와 인원 추세, 한도대출 잔액 추이와 금융비용, 대표·임원 자금 거래 규모.

        중요한 건 계좌를 빠짐없이 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일부만 주시면 매출 규모와 거래처 명단이 통째로 틀어지고, 그 상태에서 나온 이탈률과 집중도는 전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창업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데이터가 1년이 안 돼요

        추세 판정은 못 합니다.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대신 할 수 있는 것으로 무게중심을 옮깁니다. 고정비를 확정해 손익분기 매출을 내고, 지금 매출과의 거리를 재고, 현금 소진 속도와 런웨이를 산출하고, 앞 13주에 언제 구멍이 나는지를 봅니다.

        이 구간에서는 13주 현금계획이 주 산출물이 됩니다. 진단할 과거가 얇은 만큼 앞을 굴리는 쪽에 값이 실립니다. 창업 8개월 차에게 "추세를 못 봅니다"로 끝내는 건 판정이 아니라 거절입니다.

        거래 이력이 6개월도 안 되면 진단 대신 장부 설계로 갑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6개월 뒤에 무엇이 보이는지를 설계해서 드립니다.

        1인 기업인데 개인 지출과 사업 지출이 섞여 있습니다

        1인 기업에서는 정상화 손익이 첫 작업입니다. 개인사업자라면 대표 인건비가 손익에 아예 없어서 영업이익이 과대 계상돼 있습니다. 그걸 먼저 짚어야 나머지 숫자가 성립합니다.

        개인 지출 혼입은 규모를 추정해 정상화 손익을 별도 산출하고, 세무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사실만 기재하고 세무 처리는 전문가 확인을 권합니다. 이 선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개 편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카드 결제처럼 내역이 닫힌 지출은 금액과 비중만 산출하고 판정 유보로 분리합니다. 추정으로 배분하지 않습니다.

        개선안이 3개뿐인가요

        3개가 상한입니다. 열 개를 드리면 영 개가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기업에서 실행할 사람은 대표 한 분이고, 그 전제로 자릅니다. 우선순위는 연간 효과 금액을 실행 난이도로 나눈 값입니다.

        각 개선안에는 넷이 붙습니다. 연간 효과 금액(추정이면 계산식과 가정), 대표가 몇 시간 안에 시작할 수 있는 첫 동작, 실행 주체와 시점, 그리고 부작용입니다. 금액이 안 붙는 제안은 출고하지 않습니다. 권고가 아니라 게이트입니다.

        업종 평균과 비교해 주시나요

        기본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기준선은 그 회사의 과거입니다. 업종 평균 안에 들어와 있어도 그 회사 추세가 나빠지고 있으면 문제고, 평균을 벗어나 있어도 구조가 안정적이면 문제가 아닙니다. 평균과 비교해 안심시키는 건 진단이 아니라 위안입니다.

        벤치마크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업종은 수백 개고 기준은 매년 바뀌어서 담아두면 그 순간부터 낡습니다. 정말 필요한 순간에 조사하고, 출처와 조회 날짜를 산출물에 박습니다. 그리고 자기 시계열로 나온 판정을 벤치마크로 뒤집지 않습니다.

        분석 기법은 뭘 쓰나요

        검증된 기법 풀에서 그 회사 데이터로 성립하는 것만, 한 진단에 최대 3개까지 씁니다. 기법 이름은 리포트 제목이나 섹션명에 쓰지 않습니다. 대표는 "듀폰 분석 리포트"를 원하는 게 아니라 "왜 통장이 비는지"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기법 이름과 선택 이유, 그리고 배제한 기법과 배제 이유는 부록에 적습니다.

        쓰지 않는 것도 정해져 있습니다. 자본비용 추정이 근거를 못 갖추는 EVA, 투자 자문 경계인 밸류에이션, 활동 데이터가 없어 성립하지 않는 완전판 활동기준원가계산, 분포 가정에 근거가 없어 정교함이 착시를 만드는 몬테카를로. 정교한 기법으로 부실한 데이터를 덮는 건 이 파트너의 최대 금지 행위입니다.

        두 번째 진단은 뭐가 다른가요

        프로파일을 다시 묻지 않습니다. 확정된 항목은 생략하고 미확정 항목만 매번 다시 봅니다. 판독 가능성도 자료가 추가됐거나 장부 체계가 바뀐 부분만 다시 판정합니다.

        중심은 직전 개선안의 실행 추적입니다. 몇 개를 실행했고, 숫자가 움직였고, 안 움직였다면 실행이 안 된 건지 효과 추정이 틀린 건지를 갈라냅니다. 그리고 직전 진단의 핵심 지표 시계열 옆에 이번 값을 붙여 비교 가능한 기준선을 쌓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