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jd-analyzer description: > 채용공고를 입력받아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 자리인지"를 역추론하는 공고 분석 스킬. 추상적으로 쓰인 문구를 구체적 업무로 번역하고, 도메인 특성을 조사해 종합 분석 결과를 만든다. Trigger: "공고 분석해줘", "이 채용공고 뭐하는 자리야", "JD 분석", "이 포지션 해석해줘", "job posting analysis", "공고 뜯어보기". Input: 채용공고 URL 또는 붙여넣은 JD 텍스트. Output: jd-analysis.md (업무 역추론 + 도메인 브리핑 + 요구역량 우선순위 + 미기재 리스크). metadata: version: "0.3.0" # x-release-please-version repo: https://github.com/useful-skills/job-application-skills --- # JD Analyzer 채용공고를 액면 그대로 읽지 않고, 그 뒤에 있는 실제 업무를 역추론하는 스킬. ## 왜 필요한가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공고를 추상적으로 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 조직 개편이 잦아 구체적으로 쓰면 금방 틀린 공고가 된다 - 내부 시스템·프로젝트명을 외부에 노출할 수 없다 - 하나의 공고로 여러 팀의 TO를 동시에 채운다 - 인사팀이 현업의 실제 업무를 정확히 모른 채 템플릿으로 작성한다 결과적으로 지원자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같은 문장만 보고 지원해야 한다. 이 스킬은 그 문장을 **실제 업무 시나리오와 필요 역량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한다. --- ## 실행 파이프라인 ### Phase 1. 공고 원문 확보와 구조 파싱 URL이면 웹 조회로 원문을 가져오고, 텍스트면 그대로 사용한다. 다음 필드로 구조화한다. 없는 필드는 "미기재"로 명시한다. **미기재 자체가 분석 대상이다.** | 필드 | 파싱 대상 | 비고 | |---|---|---| | 포지션명 | 제목 | 내부 직급 체계 힌트 | | 소속 조직 | 팀/본부/직군 | 조직도상 위치 추정 | | 주요 업무 | 담당 업무 목록 | Phase 2 역추론의 주 입력 | | 자격 요건 | 필수 | 실제 필터링 기준 | | 우대 사항 | 우대 | 진짜 원하는 사람의 모습 | | 사용 기술 | 기술 스택 | 도메인 추정의 핵심 단서 | | 채용 절차 | 전형 단계 | 준비 범위 결정 | | 근무 조건 | 근무지, 형태, 계약 유형 | 계약직 여부는 반드시 확인 | | 계약 법인 | 사업자정보 | company-diligence 로 넘길 식별자 | **미기재 항목의 의미** - 연봉 미기재: 국내에서는 일반적. 신호로 세지 않음 - 계약 형태 미기재: 확인 필요. 정규직이 아닐 수 있음 - 팀 규모 미기재: 신설 조직이거나 1인 포지션일 수 있음 - 채용 절차 미기재: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은 조직일 수 있음 - 사용 기술 미기재: 비개발 직군이면 정상, 개발 직군이면 레거시를 감추는 경우가 있음 ### Phase 2. 추상 문구의 구체화 (이 스킬의 핵심) 공고의 각 문장에 대해 다음을 수행한다. 1. **추상 정도 판정**: 그 문장만 읽고 하루 업무를 그릴 수 있는가 2. 그릴 수 없으면 **역추론 트리거** 역추론 방법 (`references/inference-playbook.md` 참조): **방법 A. 동일 직무 타사 공고 대조** 같은 직무명으로 다른 회사 공고 5~10건을 웹 검색으로 모아, 공통 업무와 이 회사만의 특이 업무를 분리한다. 공통 업무는 직무의 기본기, 특이 업무는 이 회사가 실제로 원하는 것이다. **방법 B. 기술 스택 역추론** 요구 기술의 조합에서 실제 시스템 구조와 업무를 추정한다. ``` Kafka + Flink + ClickHouse →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운영. 장애 대응 온콜 가능성 Airflow + dbt + Snowflake → 배치 ETL 중심. SQL 비중 높음 Spring Boot + MSA + K8s → 서비스 분리 진행 중이거나 완료. 도메인 경계 설계 경험 요구 레거시 + 신규 스택 병기 →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일 확률 높음. 이관 경험이 실질 요건 ``` 비개발 직군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예: "Salesforce + Tableau" → 세일즈 오퍼레이션 성격. **방법 C. 회사 공개 자료 대조** - 기술블로그: 최근 글에서 다루는 문제가 곧 그 팀의 현재 과제일 확률이 높다 - 채용 페이지의 다른 공고: 같은 팀에서 어떤 직군을 함께 뽑는지 보면 프로젝트 성격이 드러난다 - 컨퍼런스 발표, 오픈소스 활동, 링크드인 팀원 프로필 **방법 D. 조직 맥락 추론** - 신설 포지션인가 충원인가: 공고 재게시 이력, 팀 규모 언급으로 추정 - 이 포지션이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인가 - 성장 국면인가 유지보수 국면인가 각 역추론에는 **근거와 확신도**를 함께 기록한다. ``` 추론: 레거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투입 가능성 높음 근거: 공고에 Java 8과 Kotlin 병기 + 기술블로그에 "모놀리스 분리" 3편 연재 (2025-11 ~ 2026-02) 확신도: 높음 ``` ### Phase 3. 도메인 브리핑 지원자가 그 산업을 모를 수 있다. 도메인 특성을 조사해 요약한다. - 산업 구조와 수익 모델 - 이 산업 특유의 용어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것) - 규제 환경 (금융·의료·교육은 규제가 업무를 규정한다) - 이 산업에서 그 직무가 갖는 특수성 - 최근 1년 산업 이슈 **규제 산업 체크** 금융, 보험, 의료, 교육, 통신 등은 규제가 실제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공고에 안 써 있어도 컴플라이언스 업무 비중이 크다는 점을 브리핑에 포함한다. ### Phase 4. 요구역량 우선순위화 공고는 역량을 나열만 하고 우선순위를 알려주지 않는다. 다음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 신호 | 우선순위 판정 | |---|---| | 필수 요건 최상단에 위치 | 최우선 | | 주요 업무와 자격 요건 양쪽에 중복 등장 | 최우선 | | 우대 사항인데 매우 구체적으로 기술됨 | 실질 필수일 가능성 높음 | | 타사 동일 직무 공고에는 없는 항목 | 이 회사의 차별 요구. 강조 포인트 | | 형식적 나열 (커뮤니케이션 능력, 책임감 등) | 후순위. 지원서에서 비중 낮게 | 결과를 3단계로 정리한다. -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 역량** (없으면 서류 탈락) - **차별화 포인트** (있으면 눈에 띄는 것) - **형식적 요건** (언급만 해도 되는 것) ### Phase 5. 리스크와 확인 필요 항목 공고에서 읽히는 주의 신호를 정리한다. | 신호 | 해석 | |---|---| |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음 | 1인 다역. 인력 부족 조직일 수 있음 | | "멀티태스킹", "빠른 환경에 적응" 반복 | 업무 강도 높음의 완곡 표현일 수 있음 | | 경력 요구는 높은데 직급이 낮음 | 처우 대비 기대치 불일치 | | 계약직·파견 여부 불명확 | 반드시 확인 | | 동일 공고 장기 게시 | 이탈 반복 또는 처우 경쟁력 부족 | | "대표님과 직접" 강조 | 소규모 조직. 체계 미비 가능성 | | 채용 절차가 1회 면접뿐 | 채용 기준이 정립되지 않았을 수 있음 | 이 신호들은 **단정하지 않고 확인 질문으로 변환**한다. ### Phase 6. company-diligence 연계 공고에서 추출한 계약 법인 정보를 company-diligence 스킬로 넘긴다. 공고 분석만으로는 "이 일이 나에게 맞는가"만 알 수 있고, "이 회사에 가도 안전한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두 스킬은 함께 써야 완결된다. --- ## 출력 형식 `output/{회사}-{포지션}-{YYYYMMDD}/jd-analysis.md` ```markdown # {회사} {포지션} 채용공고 분석 ## 0. 공고 요약 - 계약 법인 / 근무지 / 고용 형태 / 마감일 - 미기재 항목 목록 ## 1. 공고 원문 구조화 필드별 정리 표 ## 2. 실제 업무 역추론 | 공고 문구 | 추론된 실제 업무 | 근거 | 확신도 | |---|---|---|---| ## 3. 도메인 브리핑 산업 구조 / 용어 / 규제 / 최근 이슈 ## 4. 요구역량 우선순위 -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 것 - 차별화 포인트 - 형식적 요건 ## 5. 주의 신호와 확인 질문 ## 6. 다음 단계 - company-diligence 로 회사 실사 (계약 법인: OOO) - application-strategy 로 지원 전략 수립 ``` --- ## 원칙 - 추론과 사실을 반드시 구분해 표기한다. 추론에는 근거와 확신도를 붙인다 - 근거 없는 추론은 쓰지 않는다. "아마 그럴 것이다"는 분석이 아니다 - 공고를 비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지원자가 준비할 것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 확신도가 낮은 추론은 낮다고 쓴다. 지원자가 면접에서 틀린 전제로 말하면 손해가 크다 --- ## 참조 문서 - `references/inference-playbook.md` : 역추론 방법별 상세 절차와 예시 - `references/abstract-phrase-dictionary.md` : 자주 쓰이는 추상 문구와 실제 의미 대조표